'컬투쇼' 윤도현, 타사 DJ시절, 컬투쇼와 경쟁이 안 됐다
11일 방송된 SBS 파워FM '두시탈출 컬투쇼'에 가수 윤도현이 출연했다. 이 날 스페셜 DJ로 출연한 윤도현은 김태균과 호흡을 맞추며 입담을 과시했다. 윤도현은 &'수요일에 '정글의 법칙' 내레이션이 있는데, 올 때 마다 유리창 너머로 '컬투쇼' 방송하는 모습을 봤다. 들뜬 마음으로 왔다&'고 말문을 열었다. 이어 윤도현은 &'타사에서 동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 '컬투쇼'와 경쟁한 적이 있다&'며 &''컬투쇼'의 인기가 대단해서 사실 경쟁이 안됐다&'고 말했다. 그러자 김태균은 &'경쟁 프로를 하다가 결국 돌아서 컬투쇼 DJ석에 앉게 되었다&'라고 덧붙였다. 윤도현은 또 술과 관련된 청취자들의 사연이 나오자 &'&'내가 술을 못 먹던 사람인데, 김태균이 나에게 술을 가르쳐줬다&'며 &'김태균과 같이 길거리에서 잠도 자보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&'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(SBS funE 김재윤 기자)
SBS 뉴스
|
2018.06.11